[기상재해] 태풍 풍속별 체감속도
[기상재해] 태풍 풍속별 체감속도
태풍 6호 인 카눈이 대한민국을 관통해갈 것임을 뉴스에서는 예보하고 있습니다. 이 때 태풍의 강도는 태풍의 규모로, 태풍의 풍속은 보통 강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정해지는데요. 기상청에서 제공한 태풍의 풍속별로 체감되는 속도를 안내해드리려 합니다. 구체적인 비유와 설명이 있어야, 각기 체감속도가 어떤지알 수 있으니깐요. 확인하시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이 어느 정도의 풍속으로 지나가는지를 확인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재 8월 8일 22시 기준 8/10 목요일 오전 9시 경 대한민국 남부지방을 관통하는 태풍의 풍속은 35m/s 강한 바람이, 15시 경에는 대전 부근 32m/s 중형 규모로 상륙, 21시 경에는 서울 부근을 소형 규모로 24m/s 로 상륙하게 됩니다. 각 위의 3가지의 풍속 경우를 하단에 붉은 볼드체로 해놨으니 유념하여 참고하세요.
실시간 현황 체크하기 링크
풍속별 체감속도
초속 2~3m (2~3m/s)
시속 7~10km (7~10km/h)
나뭇잎이 흔들리며 바람개비가 움직이는 정도
초속 4~5m (4~5m/s)
시속 14~18km (14~18km/h)
나뭇가지가 쉴새없이 흔들리고 깃발이 약하게 흔들리는 정도
초속 7~8m (7~8m/s)
시속 25~28km (25~28km/h)
지하철 열차가 들어올 때의 바람, 작은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정도
초속 9~10m (9~10m/s)
시속 32~39km (32~39km/h)
작은 나무 전체가 흔들리고, 파라솔이 뒤집힐 정도의 바람
초속 11~14m (11~14m/s)
시속 39~50km (39~50km/h)
큰 나무가 흔들리고 우산을 들고 있기가 힘듦
초속 14~20m 이상 (14~20m/s)
시속 54~72km (39~50km/h)
육상에서는 강풍주의보 수준
바람을 거슬러 걷기 힘들어짐
초속 20~30m (20~30m/s)
시속 72~108km (72~108km/h)
지붕의 기와가 날아가고 나무가 쓰러질 정도
모자가 날아가고 몸을 가누기 힘들어짐
초속 30~40m (20~30m/s)
시속 108~144km (72~108km/h)
건물이 부서질 수 있고, 나무가 뽑힐 수도 있음
태풍 위험 대비방법
- 뉴스 라디오 및 인터넷으로태풍 상황 지속적인 확인
- 비상물품 준비
- 대피소 및 이동 대피로 미리 확인
- 가스 밸브가 터질 수 있으니, 가스는 미리 차단
- 태풍 특보 발효 시, 대피명령에 신속히 이동
- 태풍 특보 발효 시, 진입 금지된 장소에는 절대 출입삼가
- 외출 자제
참고
위와 같은 정보는 기상청에서 업로드 한 과거 유튜브 자료를 토대로 남겼습니다.
태풍피해가 없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모두 태풍 체감속도 미리 숙지해, 안전한 곳에 머무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