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매트요가] 요가 선생님 올바르게 선택하는 기준 및 꿀팁 (플라잉 요가 및 매트 요가 네 명의 선생님별 후기 공유)

[플라잉, 매트요가] 요가 선생님 올바르게 선택하는 기준 및 꿀팁  (플라잉 요가 및 매트 요가 네 명의 선생님별 후기 공유)

 플라잉 요가 및 매트 요가를 1년 좀 넘게 수업을 받으면서,  제가 만나 본 선생님 네 분의 수업 스타일과 지도 및 강습 방식에 대해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점과 저의 의견을 달아드립니다.  각각의 선생님의 구체적인 수업 스타일 진행 방식, 좋았던 포인트, 매력 사항, 아쉬웠던 점 등을 먼저 설명드리고,  그러면 결론적으로 어떤 선생님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의견을 달아 드립니다.  결론의 힌트를 드리면 가장 중요한 점은 나와 맞는 요가 선생님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올바르고 현명한 선택입니다. 

 

플라잉 요가

 

매트요가

 

 

 

 

 

 플라잉 요가 자격증

 

 플라잉 요가는 국내에 공인 자격증이 없습니다.  그래서 플라잉 요가 강사는 민간자격증을  만들거나 따야 합니다.  그래서 공식적으로 받아들여지는지도 강습에 특별한 기준은 없어 보였으며, 민간자격증에서 중요시하게 만든 사항들을 토대로 강습이 진행이 됩니다.  

 

2023.07.26 - [경험공유/운동스포츠] - [플라잉요가] 플라잉요가 8개월 차가 말하는 후기 (하게 된 이유, 가격, 장단점, 자세별 후기 안내)

[플라잉요가] 플라잉요가 8개월 차가 말하는 후기 (하게 된 이유, 가격, 장단점, 자세별 후기 안내

 

 

 

 

 플라잉 요가 A 선생님

 

10개월 수강
자세 교정의 목적과 신체 균형의 발달에 집중 코칭

 

 오전반과 저녁 반 강습을 해 주시는 선생님입니다.  저는 주로 퇴근 후 저녁 반 수업을 들었었습니다. 이 선생님의 특징은 앞에서 모범과 시범보다는,  말로 동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고, 돌아다니면서 회원님들이 못 따라가는 경우 잡아 주시고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둔 선생님이었습니다. 

 

 

이 선생님은 성격 자체가 굉장히 활발 하시고 외향적인 선생님이셨습니다.  그래서 회원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정말 좋아하셨고,   큰 힘 없는 소통과 수업 시간 내에 대화의 주고 받음을 중요시하는 선생님이었습니다. 이 선생님은 회원님들의 이름을 다 외워서 항상 회원들의 이름을 불러  주었고,  친근감 있게 회원님을 대하는 등의 태도들이 이 선생님의 매력 포인트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수업 시간 내에도 수업에 참여하는 모두 회원님과의  최소 한 번 이상의 소통을 반드시 시도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이런 선생님의 성향은 강습과 지도 방식에도 당연히 영향을 주었고,  코칭 방식의 큰 바탕이 되기도 했습니다. 

 

 

 저는이 부분들이 처음에는 따라가기가 힘들었던 때가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말로 동작을 설명해 줘도  구체적으로 세분화된 동작은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인지 물음표가 될 때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해 먹을 잡아야 하는 것인지,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게 잡아야 되는 것인지 혹은 해먹의 두 가지의 고리가 있을 때 교차하여 그 다리를 껴야 한다면 어떻게 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이 선생님의 이런 지도 방식은 적응이 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같은 수업을 받더라도 잘하는 회원님의 동작을 보고 따라하는 쪽을 선택하여 수업을 따라갔던 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곳 중에 회원님들이 상당수 있었는지, 선생님은 어느 순간부터는 앞에서 모범과 시범을 보이고 그 동작을 따라갈 수 있도록 코칭을 해 주도록 도와주시긴 하지만,  그럼에도이 선생님은 돌아다니면서 회원님을 들어주고 따라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지도 방식이 주였습니다.  그리고 모범과 시범을 보여 주더라도 하나의 동작을 하기 위해 해야 되는 모든 일련의 과정들을 보여주고 나서 말로써 그 동작을 따라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이었기에,  하나하나에 동작들을 제가 보고 따라하면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선생님의 수업 난이도는 굉장히 높았습니다.  분명히 초급반인데도 이것이 초급반이 맞는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의 수업 난이도여서 초반 1개월에서 3개월까지는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3개월에서 6개월까지도 적응하는데 시간을 드릴 정도였습니다.  그래서이 수업을 마치고 나면 많이 힘들었고 때로는 숨이 차오르기도 했었습니다. 

 

 

이 선생님이 이렇게 빡세게 수업을 진행한 이유는 다 의도와 목적이 있었는데요. 일부러 빡세게 해 놔야 다른 학원에 갔을 때 혹은 다른 선생님의 지도를 받을 때 수업을 손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하는데 지향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이 말씀을들은 후로는 머릿속으로인지는 되지만 사실 몸은 정말 아팠고 힘들 때가 많았기 때문에 매번 매번 힘들게 했던 기억이납니다.  그래도 6개월이 넘어가자 이 수업 방식은 상당한 운동을 시켜 준다는 생각 때문에 저는 이 수업을 좋아하게 되었었습니다.  ‘땀을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해야 운동이 된다’라는 저의 철학에 맞는 수업이었습니다. 

 

 

이 선생님의 가장 좋은 점은 늘 어떻게 하면이 요가 동작에 이 자극을 회원님들이 선명하게 느끼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회원님들이 잘 따라갈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 이 자극을 느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자극의 원리는 무엇일까?  하는 질문을 매번 스스로에게 하시고 스스로 답변을 찾아가는 끊임없는 연구와 고민을 하고 계신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들었던 요가 선생님의 수업 중에 가장 해부학적으로 생리학적으로 원리를 잘 설명해 주었고 특정 동작이나 자세라 할 때 무엇이 가장 중요하며,  어느 자극에 집중하여 동작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이 이 선생님에 대한 신뢰와 수업을 계속 받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이 선생님은 수업에 초반과 끝에 항상 일관된 스트레칭 동작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매 수업 매수업이 새롭게 느껴질 때도 많았습니다.  물론이 선생님의 특징은 매 수업마다 루나의 동작은 반드시 받는다는 점이었는데요.  해먹을 허벅지에 쪼여주고 압박 되는데 느낌에 적응이 되어야 플라잉 요가의 기본 동작과 그 이상의 동작을 수행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이 선생님은 즉흥적으로 수업의 방식을 변형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본인이 목표하고 계획했던 수업들에 비해 회원님들이 많이 따라오지 못하면 그 동작을 일부 수정하여 조금 난이도를 낮추는 낮추는 방식이었는데요. 이 점을 보아 수업을 가장 유연하게 진행하는 선생님 중 한 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플라잉 요가 B 선생님

 

10개월 수강
명상으로 시작과 코어근육 마무리, 목표 지향적 수업 지도

 

 

 이분의 수업의 특징은 반드시 처음과 끝은 5분 이상의 명상으로 시작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굉장히 조용하면서도 내향적인 성격의 선생님이셔서,  이런 시간에 좋은 점과 강점을 잘 아시는 듯했습니다.  그래서 이 선생님의 수업은 굉장히 루틴화했고, 초반 앞부분과 마무리 끝부분에 수업은 늘 동일하게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때문에 이 선생님의 수업을 오랫동안들은 회원님들은 알아서 그 동작을 할 정도였습니다. 

 

 

 이분의 수업지도 방식의 형태는 초반과 끝에는 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마음에 집중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스타일을 띄었습니다.  그리고 수업 본론이자 중간 방식은 조금 빡세더라도 그 동작을 모든 회원님들이 완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데에 집중하셨습니다. 

 

 

이 선생님의 수업 지도는 80%는 앞에서 모범과 시범을 1년의 과정들의 동작 하나하나를 직접 보여주고 선생님한테 회원님 한 템포 이런 방식으로 회원님들이 천천히 그 동작을 모두 따라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간혹가다 너무 따라오지 못하시는 회원님 분들이 있으면 내려오셔서 그 회원님들을 잡아 주고 이끌어 주고 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이번에 아쉬운 점은  동작을 할 때 어느 포인트에 집중하고 중요하게 신경을 쓰며 수행해야 하는지 보단, 무작정 최대한 많은 동작들을 완수해 내고 끝내는 데에 집중하는 목표 지향적인 수업 이었다는 점입니다.  어떤 원리로이 동작이 이루어지는지,  그래서 우리는 무엇에 어떤 자극에 집중하면 시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항들은 알 수 없다는 점이 한계점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좋았던 점은 선생님이 보여 주시는 수업 동작들이 굉장히 완성도 있어 보였기 때문에 저 정도의 수준까지 끌어 올려야 이 동작을 제대로 했다고 할 수 있구나 하는 깨달음 이이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래서 그 깨달음에 집중하며 저도 그 동작을 선생님의 수준까지 따라가려고 노력 하며, 수업을 따라갔었습니다. 

 

 

특히 예를 들어, 목표했던 수업에 네 가지의 동작을 다 마치고 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선생님 수업의 마지막 명상 시간이 옵니다.  늘 마지막은 코어 근육 단련을 한 후에 몸에 긴장을 풀어 주고,  매일 선생님이 다르게 틀어 주는 음악들의 가사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데요.  그때 시간이 정말 마음이 편안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하루에 대해 저도 한 번씩 되짚어보며 노래 가사를 통한 위로를 받거나 마음에 힐링을 주로웠고 수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 점이이 선생님 수업에 가장 매력 포인트였습니다. 

 

 

 

 

 

 매트 요가  C 선생님

 

4개월째 수강 중
서킷 트레이닝 형식 유연성 및 근력 강화 우선, 90%  모범 및 시범형식

 

 오전 반에 강습을 해 주시는 선생님입니다.  이분은 제가 인지하고 있던 정적인 매트 요가의 편견을 깨준 선생님인데요.  요가도 동적이고 충분히 근육 발달과 유연성,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들기에 적합한 요가라는 생각을 들게 해 주었습니다.  이번에 수업은 매주 혹은 매달 동일하게 반복되는 요가 동작들이 6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요가 동작들은 하나의 일련의 과정처럼 연결되는 동작들을 하나의 세트로 진행하는 경우가 다수였습니다.  그리고 한 달에 요가 수업 중 초반은 천천히 몸을 풀어 주는데 집중하는 한편,  중반에 이르렀을 때는 반드시 상체와 하체 그리고 코어 근력 운동을 날마다 지정해 근력의 향상에 집중하는 수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50분에 강습 시간  내내 대부분은 선생님이 앞에서 시범을 모두 보이고 그 자세를 보면서 따라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물론 맨 뒤에 계시는 회원님들께는 안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뒤로 가셔서도 자세를 보여 주시곤 했습니다.  

 

 

이 선생님은 돌아다니면서 회원님의 자세가 올바른지 교정하고 코칭하는 시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 50분은 수업 시간 중에 10% 정도도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왜냐하면 운동은 무엇이든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내 자세가 올바른지 그릇된 동작인지를 거울을 보고 내 몸을 보는 것만으로는 파악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잘못된 동작을 하고 있는 회원들에 집중하고 그 자세를 잡아주는 선생님이 더욱 맞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선생님의 좋은 점은 근력 운동을 고루고루 조금 빡세게 시켜 주셔서,  땀을  많이 흘릴 정도로 운동을 시켜 준다는 점,  하나부터 열까지 회원님들과 함께하며 모범과 시범을 보여준다는 점이었습니다.

 

 

 

 

 매트 요가 D 선생님

 

1개월째 수강 중
근육 이완과 스트레칭,  매우 자세한 코칭 및 지도

 

 저녁 반의 강습을 해 주시는 선생님입니다.  이번에 요가 강습의 특징은 차분함과 편안함,  명상, 집중 근육 이완,  적당한 근육 자극에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 선생님의 특징은이 강습의 전체적인 회원에 수준별로 조금은 수준을 변형하면서 진행한다는 점이었는데요. 

 

 

 예를 들어, 이 동작을 했는데 따라오는 회원님들이 절반 이상이라면,  다음 수업에 이 동작을 할 때 난이도가 있는 동작은 제외를 하고 수업을 이어 나가셨습니다. 

 

 

또한 50분의 강습 시간 동안 절반은 시범과 모범, 동작에 대해 앞에서 따라하고 보여 주는데 초점을 두고, 절반의 시간은 돌아다니면서 선생님의 가르침에 맞는 동작을 하는 동안 회원님 한 명 한 명을 자세를 터치해 주고 조정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잘못된 자세와 동작으로 요가를 수행하고 있는 회원님에게는 이러한 코칭이 굉장히 도움되었습니다. 

 

 

 동일한 요가 자세를 하더라도, 선생님마다 그 요가 동작을 특정 단계별로 안내하는 거 하면, 요가 세세한 동작 하나하나까지 자세히 설명해 줘 어떤 근육을 써야 하는지, 어떠한 자극이 느껴져야 하는지, 손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시선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던 선생님이셨습니다. 

 

 보통 50분에 강습 시간 동안 스트레칭 해 주고 근육을 풀어주는데 40분 정도 할애하고, 나머지 10분 동안은  약간의 근력 운동을 해 주었습니다.

 

 

 

 

 

 결론

 요가 수업은 가장 나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는 것이 관건!
내가 선호하는 수업 방식 선생님 스타일이 수업에 대한 나의 만족도에 영향을 끼친다!

 

1) 요가 지도방식이 나와 맞는가?

요가 선생님을 고를 때는 그 선생님의 요가 강습의 지도 방식이 나와 맞는지 맞지 않은지에 따라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근육의 고른 자극을 주는 수업이 좋은지,  시작과 끝은 명상으로 맺고 끊음이 있기를 선호하는지 등이 있습니다)

 

 

2) 어느 시간대에 요가를 받을 것인가? 

요가 강습은 받는 시간대에 따라 이루어지는 지도 방식이 약간씩 상이할 수 있음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 아침에는 두뇌를 깨우고,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데 초점을 맞출 수도 있고, 저녁에는 오늘 하루 시간 내내 움직이고 긴장되고 움츠러들었던 몸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3) 자격증보단 가르치는 방식이 더 중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트 요가의 경우 공인 자격증과 국제자격증도 있지만,  자격증의 중요성보단 얼마나 잘 가르쳐 주는지 그것이 나와 맞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매트 요가의 경우 기초적이자 기본적인 동작이 특정한 커리큘럼에 맞춰 있는 느낌이기에 어떤 선생님의  수업을 받더라도,  반드시 같은 동작을 하게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게 더욱 더 그 선생님의 지도 강습이 나와 맞는지 비교하기가 쉽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이렇게 알려주는 선생님과 저렇게 알려주는 선생님 중에 어느 선생님이 맞는지 선택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동일 선상의 기준이 있다 보니 비교적 판단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4) 나의 성향과 선생님의 강습스타일이 맞는 것을 선택

보통 요가 선생님의 성향이 요가의 수업 방식과 지도 방식, 설명하는 스타일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기에 수강 받으려는 회원 자신의 성향을 먼저 살펴보고,  그 자신의 성향과 맞는 선생님의 스타일을 고르는 것이 가장 나에게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어떤 스타일의 요가방식을 선호하는가?

선생님의 특징별로 나는 어떤 요가 지도 및 코칭 스타일이 맞는 지를 정리하여, 나에게 중요한 우선순위에 맞게 수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FAQ

 

Q. 남자도 요가 강습을 받을 수 있나요?

A. 네, 물론입니다.  제가 실제로 듣고 있는 요가 수업들에는 남자 회원님 분들이 한 명씩 계실 때가 있습니다.  당연히 다수는 여자분이시지만요.  그러나 제가 대학교 교수님으로부터 들었던 말은 사실은 남자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근육 발달은 쉽게 이루어지는 반면 유연성과 균형의 힘을 기르는 데는 약하기 때문에 남자에게 사실상 요가가 더욱 필요하다고 했었습니다.  반면 여성에게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근육 발달을 하기 위해선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립니다.  그래서 오히려 근력을 향상시켜주는 웨이트 같은 운동이 더욱 필요하다고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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