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서울 Top 3 산, 관악산 솔직한 등산 후기 및 유용한 등산 꿀팁 (추천대상 및 준비물, 볼거리)

[등산] 서울 Top 3 산, 관악산 솔직한 등산 후기 및 유용한 등산 꿀팁 (추천대상 및 준비물, 볼거리)

제가 생각하기에 관악산은 서울 탑(Top)3에 자연 풍경을 지니고 있는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갈 때마다 자연 풍경에 만족스러운 서울 산이고, 한눈에 담을 수 있다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운동도 좀 되는 ‘악’산입니다. 저는 관악산을 세 번째 와 봤는데요. 관악산은 사실 등산인들에게 최소 50번 이상 올 정도로 산 타기가 좋고 풍경도 좋아 운동도 하고 쉬어갔다 갈 수 있는 서울의 몇 안 되는 산입니다. 실제로 제 주변은 관악산만 100번 이상 가신 분들도 꽤 있습니다. 아래에는 관악산을 처음 가시는 분들 혹은 또 가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느낀 후기와 꿀팁들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관악산

 

 

 

 

 

관악산 

 

 

관악산

 

관악산은 서울 관악구 그리고 경기도 과천시와 연결되는 부분에 있는 산입니다. 따라서 등산 코스는 보통 서울대입구역, 신림역, 사당역, 관악산 입구역 등에서 시작을 하거나 과천에서 시작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크게는 이렇게 2 가지의 등산 코스를 지녔습니다.  또한 관악산은 ‘악’이 들어가는 산새가 약간 험하고 바위를 조금 타야 하는 600m 대의 서울 산입니다. 600m 대의 산이기 때문에 그렇게 높은 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탁 트인 전망과 주변 자연 풍경이 사람들을 계속 오고 싶게 만드는 그런 매력적인 서울 산입니다. 관악산 정상에서는  서울 전 시내와 과천에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탁트인 풍경 때문에 많은 등산인들이 오고 가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근교 산입니다.  

관악산 정상석

 

 

 

 

 

 

관악산 추천 대상

 

 평소 체력이 계단 40개 이상을 쉬지 않고 올라가도 숨이 덜 차는 사람

 관악산에 아름다운 바위와 수풀이 어우러진 자연 경관 및 풍경을 보러 가고 싶으신 분들 

등산화가 있으신 분들

 과하지 않게 적당한 산이면서 아름다운 산 풍경을 보고 싶으신 분들

 흙산이 아닌 돌산인 ‘악’ 들어가는 산도 등산해 보고 싶으신 분들 

서울 관악구에 가 볼 만한 곳을 찾고 계신 분들

 야외에서 자연을 보면 힐링을 하고 싶으신 분들

 일상과 삶에서 지쳐 혹은 현타가 와 무언가 정신 건강적으로 리프레시 하고 싶으신 분들

 서울대생이며 근교에 산을 운동 삼아 타고 싶으신 분들

 야외 볼거리를 찾으시는 분들 

자연 풍경과 전망 경관을 바라보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

 평일에 할 것이 없는데 시간이 있어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으신 분들 

운동을 평소 좋아하고 야외 데이트로 등산을 해 보고 싶은데 약간 난이도가 있는 산을 타 보고 싶으신 분들 

뚜벅이지만 서울 근교 가기 좋은 산을 찾고 계신 분들 

서울에서 유명하고 가장 인기 있는 산을 타 보고 싶으신 분들 

등산에 최근 관심이 생겼거나 등산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

 서울에 있는 산을 가고 싶으신 분들

 

 

 

 

 관악산 등산 코스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 앞에서 5513 초록색 버스를 타고 약 10개 정류장을 건너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건설 환경종합연구소 부근(제2공학관)에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혹은 신소재 정류장에서 하차하시고 관악 02번을 타면 유회진 학술정보관 제 1공학관 정류장에 하차하시면 됩니다.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건설 환경종합연구소  등산로 입구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건설 환경종합연구소  등산로 입구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건설 환경종합연구소  등산로 입구 ▷ 깃대봉 ▷ 연주암 ▷ 연주대 관악산 정상 ▷ 침묵의 얼굴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소요시간: 왕복 약 4시간 

속도: 천천히 약간 느린 페이스로 (휴식은 중간에 5번 정도) 

난이도: 등산은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매우 가파르지는 않은 길, 하산은 약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약간 가파르며 바위를 최소 20분 정도는 타고 내려가야 하는 길 

 

 

 

 

 

 

관악산에서 반드시 보고 와야 하는 볼거리

 

관악산 연주대, 촛대바위

 

관악산에서 보는 서울 풍경

 

관악산에서 보는 과천 풍경

 

 관악산 연주대

 관악산 정상

 관악산에서 보는 서울 풍경

 관악산에서 보는 과천 풍경

 

바위는 선택

 코끼리바위

코알라 바위

 촛대바위 

토끼 바위

 거북 바위

 자라 바위 

관악산 등산 3분의 1 지점 

관악산 등산 3분의 1 지점

관악산 등산 3분의 1 지점

 

 

관악산 등산 3분의 2 지점 

관악산 등산 3분의 3 지점 

 

관악산 등산 3분의 3 지점

 

관악산 연주대 코스 

관악산 등산 3분의 3 지점

 

 

 

 관악산 등산 준비물

등산복, 등산화, 햇빛 가릴 모자, 선글라스(선택), 약간의 먹거리, 물( 초보자는 두 병,  일반 산악인은 한 병) 

 

 

 

 관악산 등산 후기

 

관악산 계곡

 

땀을 빼기 좋은 서울 근교 산인 관악산은 당신은 실망을 시키지 않은 산이었습니다. 등산길이 땅이 힘들고 땀이 나 운동도 되어 개운함을 느낄뿐만 아니라 관악산 정상 부분에 도착해 갈 때에 펼쳐지는 자연 풍경은 '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연주대에서 정상에 도달하여 서울 전 시내 풍경과  과천 풍경을  보는 것이 힐링이 되었습니다.  약 30도의 기온에 오르면 덥다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 지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등산로 입구에 거의 다 다르면 들리는 관악산 계곡 소리와 시원한 계곡물이 개운해지게 합니다.  이런 묘미가 관악산 등산에 매력입니다.  

 

 

관악산 등산 꿀팁 

 아래의 3가지를 설명드릴게요!

 

1) 관악산 정상에는 아이스크림

 

관악산 정상 아이스크림

 

관악산 정상 아이스크림 종류

 

관악산 정상에는 아이스크림을 파는 돈이 평일에도 주말에도 항상 계십니다. 정상에서 먹는 아이스크림을 그야말로 꿀맛이고요. 꼭 먹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카드 결제되고요. 개당 2,500원입니다. 종류는 아래와 같아요.

 

 

 

 

 

2) 컵라면과 김밥

 

관악산 연주암 사찰 김밥, 컵라면

 

 만약에 관악산 등산 전에 정상에서 먹을 김밥을 사 가신다면,  날이 더울 때는 상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시원한 물과 가까이 넣어서 가방에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혹시 만약에 라면과 함께 드시고 싶으시다면 연주암이라는 사찰에 가시면 김치면이라는  컵라면을 팔고 있습니다. 현금으로 3,000원이고요. 계좌 이체도 될 거예요. 그 절에서 라면을 천막 같은 비닐하우스에서 사서 물을 받아서 그 컵라면을 들고 우측으로 이동을 하면 큰 절이 나오는데, 그 절을 따라 돌아가면 자연 경관을 보며 앉아서 컵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사 오신 김밥과 함께 컵라면을 드시고 싶다면 드시면 되고요. 이 연주암 사찰에서 관악산 연주대 정상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정도 소요되므로이 이 사찰의 위치는 관악산 정상에서 약간 아래에 위치해 있다는 점 알고 계시면 됩니다 .

 

 

 

 

3) 물

연주암이라는 사찰에는 물도 천원에 팔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