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짐] 손흥민이 직접 말하는 축구를 계속할 수 있게 된 원동력
손흥민은 누군가의 질문에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손흥민이 축구를 지속하게 해주는 원동력은 아래의 그의 발언을 살펴봐주세요. 그리고 그의 발언으로부터 도출해낸 인사이트, 우리도 내가 선택한 일을 지속하게 해주는 원동력을 키워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목차
손흥민이 축구를 지속하게 해주는 원동력
손흥민이 월드스타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
우리는 스스로 선택한 일에 책임을 지고 있는가
초심을 기억하고 유지하는 방법 3가지
스스로 선택한 일에 대한 책임은 얼마나 져야 하는가
마무리
손흥민이 축구를 지속하게 해주는 원동력
그에게 초심은 공에 대한 소중함, 즐거움, 웃음 이었다. 그리고 이 초심을 생각할 때마다 그는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 모두를 견딜 수 있었다고 답한다. 그 이유는 바로 그 자신 스스로가 선택한 길이기 때문이다. 결국 손흥민에게 축구를 지속하게 해주는 원동력은 자신이 선택했다는 것과 자신이 선택할 때의 초심을 기억하는 것이었다. 아래에는 구체적인 그의 발언들이 나온다.
1) 초심을 생각한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은 정말 단 한번도 없었고, 힘들었던 순간에는 이 것을 생각했어요.
'내가 이걸 왜 시작했는지,
왜 축구공을 따라가기 시작했는지,
내가 축구공을 보면서 왜 이걸로 하루를 시작했는지,
보면서 왜 웃게 됐는지를 생각해요.'
2) 내가 선택한 것이다.
하루 하루를 살다보면 이 것에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요.
'축구가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했고,
'이것이 없으면 난 안된다' 라고 생각하고 시작했어요.
3) 힘들어서 선택한 이유를 다시 잊었을 뿐이다.
그런데 제가 이거를 매일매일 하다보니까
그 만큼의 소중함을 가끔씩 모를 때가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에게는 사실 어떻게 보면 사치에요.
왜냐면 내가 좋아서, 내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니잖아요.
너가 좋아하라고 만들어 준 것도 아니고,
환경이 그렇게 만들어 준 것도 아니고,
정말 좋아해서 쫓아갔기 때문에
내가 이걸 하면 힘들다, 고통스럽다, 포기하고 싶다 는
엄청나게 큰 사치라고 생각해요.
4) 초심과 선택한 이유를 다시 상기시킨다.
공에 대한 웃음, 공에 대한 즐거움 을 생각하면서,
어려웠던 순간, 힘들었던 순간들을 이겨낼 수 있도록 했어요.
손흥민이 월드스타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
그가 월드스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나는 바로 손흥민의 마음가짐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발언은 스스로에게 엄격했고, 객관적이고 이성적이고 냉철했다. '좋아해서 선택한 일이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은 사실 사치죠.' 라는 그의 발언을 보듯이 말이다. 자기객관화하고, 자기합리화는 거부하는 그이기에 끊임없이 쉴새없이 반복해서 노력을 해냈다. 그리고 그 노력을 지속적으로 장기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마음가짐 때문이었다. 초심과 스스로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에게 지는 그 마음가짐말이다.
우리는 스스로 선택한 일에 책임을 지고 있는가
누구나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굳은 마음으로 강인하고, 결단력있는 채로 자신감을 갖고 선택하고 행동한다. 그렇게 '초심'은 굳은 결의로 시작이 된다. 그러나 그 초심은 여러가지 상황 속의 변수들과 고난, 고통, 시련 등을 만나면서, 초심이라곤 완전히 잊은 채로 살아가기도 한다. 이럴 때 손흥민처럼 초심을 기억하고 유지하는 방법을 그의 발언에서 도출해낸 결론 3가지를 안내한다.
초심을 기억하고 유지하는 방법 3가지
그러면 초심은 어떻게 기억하고 유지를 할까?
혹시나 지금 내가 하고있는 일에 싫증을 내고 짜증을 내고 있다면, 혹은 너무나 힘들어서 버겁다면, 잠시 나의 시선을 타의 상황과 타인으로부터 내게로 돌릴 필요가 있다.
그럴 땐 먼저, 하던 일을 잠시 멈춰보자.
그리고 둘째, 마음을 가다듬는다.
마지막으로 셋째,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다.
내가 이 일을 왜 하고 있는 것이지? 무엇 때문에 이 일을 시작했었지? 처음 시작할 때에 내 마음은 어떤 마음이었지? 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위와 같이 질문을 하면, 스스로 선택한 일에 대하여 내 스스로의 마음에게 묻는 것이다.
스스로 선택한 일에 대한 책임은 얼마나 져야 하는가
바로 끝까지이다. 예상치 못한 반응, 분위기, 변수 등의 결과가 나타났을 때도 그에 대한 책임을 내게로 돌리는 것. 이러한 마음가짐과 태도는 나약한 나 자신이 스스로 이겨내고 버틸 수 있게 해주고, 성장을 해나간다. 부족한 점을 스스로 냉정하게 보아 돌아보며, 보완해나갈 때, 우리는 비로소 더 커진 그릇이 되어간다.
모든 일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러니 시련이 와도, 어려움과 고난이 와도, 언제나 변함없고 하염없이 끝까지 노력해나갈 자신을 믿으며 이겨내보자. 극복해나가보자. 그 끝은 결국 내가 이길 것이다. 내가 해낼 것이다.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느껴질 땐 '내가 이것을 왜 선택했는지'의 초심과 '내가 이것을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이 어땠는지'의 마음을 다시 상기시키며 말이다.
마무리
단련하는 자, 해낼 것이다.
모두가 자신이 선택한 일에 대해 어려움과 힘듦을 극복해내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외치면 해냅니다. 끝까지 견뎌내고 해낼 당신을 응원합니다.
참고
실제 손흥민의 인터뷰 답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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